네오위즈,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 영입

조진호 기자 2024. 3.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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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인 ‘하얀 로나프강’의 작가인 이 디렉터는 넥슨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아 시즌1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네오위즈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했다



이어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에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포커스 온 유’, ‘로건: 씨프 인더 캐슬’ 등을 개발한 VR 스튜디오의 총괄을 맡았다.

이 디렉터가 최근 개발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출시와 동시에 PS VR2 플랫폼 1위에 올랐고, VR게임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게임기획·시나리오상을 포함한 본상 대상, 사운드,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온라인 게임 부문 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이 디렉터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에 합류해 액션에 특화된 신규 프로젝트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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