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옛 경인도로변 11개 구역 재정비 · 활성화 추진

송인호 기자 2024. 3.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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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12월 고시된 이들 11개 구역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 구간 122만 ㎡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11개 구역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관상세계획 수립과 거점 개발공간 발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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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인천시가 일반도로 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12월 고시된 이들 11개 구역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 구간 122만 ㎡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11개 구역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관상세계획 수립과 거점 개발공간 발굴을 진행합니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 이후 국내 산업 발전과 수출을 뒷받침하는 중추 도로 역할을 했지만, 인천 도심을 단절시켜 지역 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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