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외국어선 막아라"…해경 · 해군 · 해수부 특별단속

사공성근 기자 2024. 3.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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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법 외국어선의 조업을 막기 위해서 해경과 해군, 해양수산부가 합동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25일)부터 1주간 서해상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정부 합동 특별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봄 성어기에는 서해 NLL 등에서 불법 외국 어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여 척이 불법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해 저녁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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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법 외국어선의 조업을 막기 위해서 해경과 해군, 해양수산부가 합동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25일)부터 1주간 서해상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정부 합동 특별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봄 성어기에는 서해 NLL 등에서 불법 외국 어선이 증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여 척이 불법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해 저녁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합동 단속에는 해경 함정 14척과 항공기 3대, 해군의 군함 12척 등 함정 29척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됩니다.

이번 단속은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무허가 범장망과 쌍끌이 저인망 어선 단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경은 "우리 해역에서 치어까지 싹쓸이하며 수산자원을 황폐화시키고 해양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해경 제공)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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