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달 착륙 '오디세우스' 재가동 실패…"영구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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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기업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전력 문제로 인해 영구적으로 작동을 멈췄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디세우스를 개발한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오디세우스가 전력 문제로 또 다른 교신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한 최초의 상업용 착륙선으로서 역사에 유산을 남긴 뒤 영구적으로 사라지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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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기업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전력 문제로 인해 영구적으로 작동을 멈췄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디세우스를 개발한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오디세우스가 전력 문제로 또 다른 교신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한 최초의 상업용 착륙선으로서 역사에 유산을 남긴 뒤 영구적으로 사라지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튜이티브 머신 측은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할 때 넘어지면서 태양광 충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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