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시즌 두 번째 톱10…발스파챔피언십 공동 9위

이정찬 기자 2024. 3. 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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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경훈은 오늘(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일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1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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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경훈은 오늘(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일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1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도 90위에서 74위로 올랐습니다.

피터 맬너티


피터 맬너티(미국)는 9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따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맬너티는 마지막 날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캐머런 영(미국)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맬너티는 2015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맬너티는 18번 홀에서 한 뼘 우승 퍼트를 앞두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맬너티는 영과 공동 선두를 달리다 17번 홀(파3) 버디로 1타차 선두로 나선 뒤 18번 홀(파4) 영의 보기로 편하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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