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국전…황선홍호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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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어제(24일) 오후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 도착한 대표팀은 그제 회복 훈련 위주로 첫 훈련을 치렀고, 어제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 전술 훈련을 펼치며 태국전 준비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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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26일·방콕 자라망갈라 스타디움) 원정 경기를 앞둔 황선홍호가 현지에서 전술 훈련을 통해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어제(24일) 오후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 도착한 대표팀은 그제 회복 훈련 위주로 첫 훈련을 치렀고, 어제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 전술 훈련을 펼치며 태국전 준비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1대1로 비긴 아쉬움을 이번 경기 승리로 털어내겠단 각오입니다.
한국은 이번 4차전 원정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습니다.
대표팀은 태국과 역대전적에서 30승 8무 8패로 월등하게 앞서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8패는 모두 원정(방콕 7경기·쿠알라룸푸르 1경기)에서 당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에 임한 뒤 마지막 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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