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미사일 22발 격추…미국 폭격기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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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스푸트니크 통신에 "벨고로드로 RM-70 뱀파이어 다중 발사 로켓 시스템을 이용한 공격 시도가 있었지만 좌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바렌츠해 상공으로 미 공군 전략폭격기 한 쌍이 날아오는 것을 식별하고 우리 군의 미그-31가 국경 침범을 막기 위해 출격했다"며 "미그-31이 접근하자 미군 폭격기는 러시아 국경에서 유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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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접경 도시인 벨고로드로 발사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스푸트니크 통신에 "벨고로드로 RM-70 뱀파이어 다중 발사 로켓 시스템을 이용한 공격 시도가 있었지만 좌절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측은 "우리 방공부대가 벨고로드 상공으로 날아온 미사일 22기를 모두 파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전략 폭격기가 자국 영공으로 날아오는 것을 막았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바렌츠해 상공으로 미 공군 전략폭격기 한 쌍이 날아오는 것을 식별하고 우리 군의 미그-31가 국경 침범을 막기 위해 출격했다"며 "미그-31이 접근하자 미군 폭격기는 러시아 국경에서 유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는 수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테러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러시아가 테러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하자 우크라이나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공방은 설전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테러 발생 다음 날인 어제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반도 남부 세바스토폴 항구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고,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도시 르비우에 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하며 반격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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