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 1년도 안 됐는데' 맨유 냉정 결단, 스승 미래 불투명→레알 마드리드 GK 영입 정조준

김가을 2024. 3.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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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냉정한 결단을 내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안드레 오나나를 위협하는 놀라운 움직임을 보인다. 안드리 루닌(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연계돼 있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오나나는 텐 하흐 감독과 재회했음에도 엇갈린 운명을 견뎌왔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제임스 래트클리프 새 공동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다. 주전 골키퍼 자리도 바뀔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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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냉정한 결단을 내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안드레 오나나를 위협하는 놀라운 움직임을 보인다. 안드리 루닌(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연계돼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줬다. 12년 동안 팀의 뒷문을 지켰던 다비드 데 헤아와 결별하고 오나나를 품에 안았다. 오나나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아약스는 네덜란드 리그 우승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등을 달성했다. 오나나는 동물적인 선방 능력, 빌드업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오나나는 맨유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있었다. 팀토크는 '오나나는 텐 하흐 감독과 재회했음에도 엇갈린 운명을 견뎌왔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제임스 래트클리프 새 공동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다. 주전 골키퍼 자리도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복수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의 대체적 잠재자는 루닌이다. 티보 쿠르투아의 부상으로 루닌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쿠르투아가 돌아오면 루닌은 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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