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수현 쓴 이혼합의서 존재 알고 충격 "아니라고 해"('눈물의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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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김수현의 이혼합의서를 알아버렸다.
독일에서 홍해인과 백현우는 서로의 첫사랑을 질투하기도 했다.
이에 현우가 "미래는 무슨 점심 약속도 안했다"라고 부정하자 홍해인은 "꼭 뭘 같이 해야 첫사랑인가.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고, 얼굴 한 번 보려고 길도 막 돌아가고. 그런게 다 처음이면 그게 첫사랑이다"라고 말했다.
해인의 말에 현우는 "꽤나 구체적이다. 그런 적 있었나봐"라며 도리어 홍해인의 첫사랑을 질투하는 등,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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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지원이 김수현의 이혼합의서를 알아버렸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독일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독일에서 홍해인과 백현우는 서로의 첫사랑을 질투하기도 했다. 이날 서양 여자가 현우에게 관심을 보이자 해인은 "좋겠네. 국내외로 안 먹히는 데가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첫사랑까지 언급하며 "그렇게 착했다며 예쁘고, 똑 단발에. 가족끼리 다 알았으면 미래를 약속한 사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현우가 "미래는 무슨 점심 약속도 안했다"라고 부정하자 홍해인은 "꼭 뭘 같이 해야 첫사랑인가.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고, 얼굴 한 번 보려고 길도 막 돌아가고. 그런게 다 처음이면 그게 첫사랑이다"라고 말했다. 해인의 말에 현우는 "꽤나 구체적이다. 그런 적 있었나봐"라며 도리어 홍해인의 첫사랑을 질투하는 등,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였다.
해인은 독일에서 치료를 위한 검사를 받언 중 한 소년을 쫓아가다 사라지고 말았다. 해인은 "그 소년이 오빠를 닮았다. 9살 때 여름 휴가를 갔다가 보트를 탔는데 원인불명의 사고가 있었다"라며 당시 오빠가 자신을 구하고 죽었다고 말했다.
해인은 "사림이 죽을 떄가 되면 그 사람을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천사가 되어 데리러 온다는 말을 본 적이 있어. 날 살려주고 죽은 우리 오빠가 이제 때가 됐다고 날 데리러 온 것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시간이 흘러 당신이 죽을 때가 되면 내가 천사가 되어 데리러 와줄게. 내가 오면 아무래도 덜 무서울거야"라고 말했다.
과거의 아픔까지 공유하며 서로를 보듬던 두 사람. 그러나 이날 해인은 집에서 보낸 백현우의 이혼합의서 사진을 전해 받고 충격을 받았다. 해인은 "아니라고 말해. 모르는 거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런 해인에게 현우는 "내가 쓴거야. 먼저 이야기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해인의 첫사랑이 백현우였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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