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메츠 개막로스터 합류 불발...트리플A에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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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초청선수로 합류한 최지만,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됐다.
'MLB.com'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4일 데이빗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말을 인용, 최지만의 개막 로스터 합류 불발 소식을 전했다.
메츠 주관 방송사인 'SNY'에서는 스튜어트는 마이너 옵션이 남아 있고, 최지만은 소진됐다는 이유로 최지만의 개막 로스터 합류를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은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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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초청선수로 합류한 최지만,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됐다.
‘MLB.com’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4일 데이빗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말을 인용, 최지만의 개막 로스터 합류 불발 소식을 전했다.
최지만은 개막 로스터 벤치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39경기 출전, 타율 0.163 출루율 0.239 장타율 0.385 기록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날린 것을 비롯해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건강하면 좋은 선수’였지만, 건강하지 못했다. 2020시즌 이후 매 시즌 부상에 시달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같은 좌타자인 DJ 스튜어트와 벤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메츠 주관 방송사인 ‘SNY’에서는 스튜어트는 마이너 옵션이 남아 있고, 최지만은 소진됐다는 이유로 최지만의 개막 로스터 합류를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은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된 모습.
일단은 메츠에 남아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MLB.com 메츠 담당 기자 앤소니 디코모는 소식통을 인용, 최지만이 옵트아웃을 사용하지 않고 메츠 구단에 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시즌을 시작하며 빅리그 진입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베테랑 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도 같은 길을 택할 예정이다.
한편, 스턴스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야수 겸 지명타자 마크 비엔토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211 출루율 0.253 장타율 0.367 9홈런 22타점 기록한 비엔토스는 J.D. 마르티네스 합류로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유틸리티 내야수 잭 숏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합류한 숏은 이번 캠프 15경기에서 33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 2도루 6볼넷 6삼진으로 좋은 모습 보여줬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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