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참치횟집 열어 직접 회떠

김동영 2024. 3. 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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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가 참치횟집을 열어 직접 참치머리 회를 떴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승수는 전진 부부와 박정철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참치머리회를 떠줬다.

  김승수는 "전진이 젊었을 때 술 마신 양을 생각하면 몇사람이 평생 먹을 양을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수의 회뜨는 솜씨를 비롯해 그의 붓글씨와 술 컬렉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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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김승수가 참치횟집을 열어 직접 참치머리 회를 떴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승수는 전진 부부와 박정철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참치머리회를 떠줬다.

김승수는 참치볼살, 아가미살 등을 떠준 뒤 참치눈을 발라내 참치안액을 소주에 넣어 ‘눈물주’도 만들어줬다.

결혼 후 정해진 주량만큼 맥주만 마신다는 전진도 아내 류이서에게 허락을 받아 눈물주를 마셨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김승수는 “전진이 젊었을 때 술 마신 양을 생각하면 몇사람이 평생 먹을 양을 먹었다”고 말했다.

서장훈도 ‘전진은 기인’이라며 “전진보다 술 잘마시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수의 회뜨는 솜씨를 비롯해 그의 붓글씨와 술 컬렉션을 볼 수 있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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