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연세대 천재적 작전에 깜짝 “머리 좋아”(대학체전)

서유나 2024. 3.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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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연세대가 선보인 작전에 깜짝 놀랐다.

3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6회에서는 파워로프 릴레이에서 패배해 탈락후보가 된 용인대, 연세대, 중앙대가 데스 매치를 가졌다.

이런 연세대를 보며 덱스는 "오 연세 작전 뭐야"라며 깜짝 놀랐다.

연세대는 결국 1등을 차지하며 데스매치에서 또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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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캡처
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덱스가 연세대가 선보인 작전에 깜짝 놀랐다.

3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6회에서는 파워로프 릴레이에서 패배해 탈락후보가 된 용인대, 연세대, 중앙대가 데스 매치를 가졌다.

이날 데스 매치 종목을 확인한 선수들은 모두 경악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무게인 700㎏ 샌드백을 5명이서 빠르게 끌어 올려야 한다는 것. 선착순 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잠시 전략 회의 시간, 이대훈은 "내가 봤을 때 호흡이 진짜 중요하다"고 말했다. 덱스 또한 "딱 한 번 기 모아서 일심동체로 한 번에 가야 한다. 무조건"고 동의했다.

코치진의 생각처럼 다른 학교들이 구령에 따라 호흡을 맞출 계획을 세울 때 연세대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이동 작전'을 짰다. "너무 좋은 의견인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우리끼리만 쓰자"고 생각했다는 연세대. 이후 대결이 시작되고 연세대는 "이동"이라는 돌연 외쳤다.

이런 연세대를 보며 덱스는 "오 연세 작전 뭐야"라며 깜짝 놀랐다. 덱스뿐 아니라 모두를 놀라게 한 이동 작전은 줄을 당기며 뒤로 이동한 후 마지막 선수가 끝에 도착하면 출발선 앞으로 이동하는 작전이었다. 순간적으로 큰 힘을 가하는 방식이었던 것. 경기를 지켜본 다른 학교들도 "연세대 머리 좋다"며 감탄했다. 연세대는 결국 1등을 차지하며 데스매치에서 또 생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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