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늘봄학교 68개교 추가 확대…“143개교 운영”

[KBS 전주]저녁 8시까지 도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수업과 돌봄을 운영하는 전북형 늘봄학교가 기존 75개교에서 백43개교로 확대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늘봄학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부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이 잇따라 시행 학교 68곳을 추가해 전체 초등학교의 34%인 백43개교로 대상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되는 2학기에 대비해 인력과 프로그램, 공간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