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파트너사 임직원 초청 동행 콘서트

권이선 2024. 3. 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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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 공연을 통해 파트너사와 교감·화합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행사다.

롯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마음을 모아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도 파트너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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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계열사·협력사 1300명 참가

롯데그룹이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 공연을 통해 파트너사와 교감·화합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행사다.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1∼2부에 걸쳐 약 100분간 진행됐다. ‘불타는트롯맨’ 우승자인 가수 손태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댄서 허니제이,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 배우 바다 등이 무대를 달궜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기반으로 트로트와 성악, 힙합, 발라드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파트너사 임직원 초청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음악회가 열리기 전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롯데 13개 계열사 및 협력사 대표가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롯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마음을 모아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도 파트너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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