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잇따른 사고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안서연 2024. 3. 24.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최근 조업하던 해녀가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제주도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행합니다.

제주도는 어제(23일) 보건소와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제주시 협재 어촌계를 찾아 건강 이상 유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103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소방당국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서만 해녀 3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 저하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