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10층서 불…1명 심정지·200여명 대피

함정선 2024. 3. 24.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1분께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장비 39대와 11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불은 45분여 만인 오후 8시16분께 모두 꺼졌다.

이 화재로 화재가 발생한 10층에 살고 있던 남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장비 39대, 116명 투입해 진화 나서
10층서 1명 심정지 상태 발견 병원 이송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1분께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장비 39대와 11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불은 45분여 만인 오후 8시16분께 모두 꺼졌다.

이 화재로 화재가 발생한 10층에 살고 있던 남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주민 등 20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데일리DB)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