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10층에서 화재...1명 심정지 200명 대피
여도현 기자 2024. 3. 24. 21:51
오늘 오후 7시 31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주민 200명을 대피시키고 소방대원 116명, 소방장비 3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약 45분 만인 오후 8시 16분에 완전히 꺼졌지만, 불이 난 10층의 40대 세대 주민이 심정지 상대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주민 200명을 대피시키고 소방대원 116명, 소방장비 3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약 45분 만인 오후 8시 16분에 완전히 꺼졌지만, 불이 난 10층의 40대 세대 주민이 심정지 상대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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