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유튜브 다음은 SNS... 신비주의를 깨다

이혜미 2024. 3. 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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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소셜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24일 소셜 계정을 오픈하고 사진을 게시했다.

고현정은 또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내겐 너무 어렵다"며 소셜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전해 특유의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고현정은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불리던 톱 배우였으나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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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소셜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24일 소셜 계정을 오픈하고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서점을 배경으로 고현정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현정은 또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내겐 너무 어렵다"며 소셜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전해 특유의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고현정은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불리던 톱 배우였으나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정재형이 진행하는 '요정식탁'에 게스트로 나선 고현정은 솔직한 입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동영상은 무려 52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했다.

이에 고현정은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고마워 눈물이 다 나더라"면서 "한 때 연기를 그만두기로 마음 먹은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하고 있다. 정말 그만큼 원해서 다시 한 건지, 아니면 밥만 먹고 살 수 없으니 그냥 한 건지 많이 반성했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현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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