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로변 건축물 높이 최고 180m까지 완화
노준철 2024. 3. 24. 21:41
[KBS 부산]부산시가 도로변 건축물 높이 규제를 완화하고 보행자 공간을 확대합니다.
부산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기준 높이와 최고 높이 지정 변경안' 대해 다음 달(4월) 9일까지 주민공람을 거쳐 오는 5월쯤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을 보면, 시내 도로변 건축물 최고 높이가 기존 최고 150m에서 180m로 올라갑니다.
또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보행자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공항 여객기 좌석 아래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그 어려운 걸 해낸 배달 앱이 정말 있었다?
- 부산 시내버스, 차량 3대 잇따라 ‘쾅쾅쾅’…10명 중경상 [현장영상]
- 여장하고 수영장 여자 탈의실 잠입…30대 남성 체포
- 홈캠에 자동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전송한 아내…대법원 “무죄”
- 회사 창고 보관 중인 맥북 581대 훔쳐 판 20대…항소심도 실형
- 러 테러 용의자 “돈 받고 범행”…푸틴, 우크라 배후 지목
- 아이들은 왜 그루밍 범죄에 빠져들까…가해자와 실제 통화해보니 [창+]
- 초유의 송출 중단 사태…“제도 개선이 먼저” [계절근로자 브로커 추적]③
- 방패 ‘엠세이퍼’도 뚫는 사이버 공격 ‘비상’ [탈탈털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