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사용 후 배터리 지원 법안 연내 마련"

박상용 2024. 3. 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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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용 후 배터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법안을 올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2차전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주기적으로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며 "리튬·니켈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의 국내 공급망을 위한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도 202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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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업 생산라인 릴레이 방문
방진복을 입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지난 22일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기재부 제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용 후 배터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법안을 올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최근 충북 오창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를 찾아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난 1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2차전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주기적으로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며 “리튬·니켈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의 국내 공급망을 위한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도 202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2일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를, 8일엔 제2판교 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를 찾아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만간 지역, 건설, 기업 등 3개 분야에서 투자의 판을 새로 짜고, 물꼬를 트고, 걸림돌을 치우는 입체적인 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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