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눈물 젖은 키스…"당신이랑 집에 가고 싶어" [눈물의 여왕]
이예주 기자 2024. 3. 24. 21:3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입을 맞췄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독일로 떠난 김수현과 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다혜(이주빈)는 윤은성(박성훈)을 만나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다혜는 "얘네 얼핏 사이 안 좋아 보이는데 그게 아니다. 서로 좋아한다. 그런데 둘 다 그걸 모른다. 그래서 엇갈린다"고 말했다.
독일에서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손을 내밀며 눈을 글썽였다. 그는 "집에 가자. 멀리 오면 기적처럼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슬픔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든가 찾아낼 줄 알았는데. 그냥 계속 당신이랑 집에 가고 싶단 생각을 했어"라고 털어놨다. 백현우는 참을 수 없다는 듯 홍해인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입을 맞춘 후 다시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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