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개막 이틀째…내일 야행 투어 등 다채

조미령 2024. 3.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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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해군항제 개막 이틀째인 오늘(24일) 진해 여좌천 등 일원에는 흐린 날씨에도 봄 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창원시는 오늘 기준 개화율은 25%로, 오는 28일 전후로 만개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과 모레 저녁에는 벚꽃 야행 투어가 펼쳐지고, 다음 달 1일까지 방산 장비 전시와 군부대 개방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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