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남주 “SBS 4기 출신...25년 만에 출연이라 섭섭해” [M+TView]

모벤져스, 김남주 등장에 팬미팅 방불케 한 환호
알고 보니 김남주, SBS 출신이었다

배우 김남주가 25년 만에 SBS를 찾게 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주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예쁘다”라고 칭찬하며 한 명씩 악수했다. 또 “드라마 잘 보고 있다”라며 연이어 칭찬했다.

그러던 중 토니안 어머니는 김남주의 동안 외모에 “처녀라 그래도 될 거 같아. 너무 젊어 보여서 시집 또 가도 되겠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신동엽은 김남주의 ‘미우새’ 출연에 대해 SBS 출연이 25년 만임을 밝혔고, 김남주 역시 “SBS 출연이 25년 만이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SBS 4기 출신이다.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라며 “이렇게 오랜만에 온다”라고 푸념했다.

급기야 김남주는 “섭섭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남주는 현재 MBC ‘원더풀 월드’에서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어느 날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인물 은수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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