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재벌X형사'는 새로운 도전···배우 안됐으면 결혼 했을 듯" ('얼루어코리아')

최지연 2024. 3. 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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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드라마 '재벌형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 속 박지현은 "박지현에게 드라마 '재벌X형사'란?"이라는 질문에 "과거형으로 해도 되냐"고 물은 뒤 "도전이었다. 제가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랑 되게 다른 성향을 가진 친구여서 재밌을 거 같았고 어려웠던 그런 역할이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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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코리아' 영상화면

[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지현이 드라마 '재벌형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재벌x형사 박지현에게 이런 매력이!?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지현의 비하인드 인터뷰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박지현은 "박지현에게 드라마 '재벌X형사'란?"이라는 질문에 "과거형으로 해도 되냐"고 물은 뒤 "도전이었다. 제가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랑 되게 다른 성향을 가진 친구여서 재밌을 거 같았고 어려웠던 그런 역할이었다"고 대답했다.

'얼루어코리아' 영상화면

드라마 속 이수처럼 재벌이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지금보다 돈을 덜 쓸 걸 같다. 드라마 속에서 이수가 그래서 그런지 돈에 대한 가치의 개념 자체가 조금 없지 않을까. 삶에서 돈이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오히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박지현은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까. 안했을 수도 있지만 왠지 했을 것 같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3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 날카로운 수사력을 지닌 천생 형사이자 믿음직한 리더 ‘이강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얼루어코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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