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사직 초읽기..전남대 83.7%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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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3.7%의 찬성률로 내일(25일)까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또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대학병원 진료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보다 앞서 비대위를 구성한 조선대도 의대 교수 설문조사에서 78%가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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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3.7%의 찬성률로 내일(25일)까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교수진은 전공의, 학생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정부는 객관적 근거 없는 의대 2천 명 증원을 철회하고 진실한 태도로 협상의 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또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대학병원 진료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보다 앞서 비대위를 구성한 조선대도 의대 교수 설문조사에서 78%가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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