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듣고 울었다”… 한가인, 박효신 찐팬 고백(‘텐트 밖은 유럽’)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3. 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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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박효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은 남프랑스 시골 마을을 떠나기 전 가수 박효신이 부른 뮤지컬 '베토벤'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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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 사진ㅣtvN
한가인이 박효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 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은 남프랑스 시골 마을을 떠나기 전 가수 박효신이 부른 뮤지컬 ‘베토벤’을 들었다.

라미란은 “박효신 좋아하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뮤지컬 보다가 울었다. 너무 벅차올라서. 여기 오기 직전 팬미팅도 다녀왔다”며 “팬클럽에 가입하고 본인 인증을 받으면 한 사람이 한 표만 살 수 있다. 혼자 갔다 왔다. 마스크 쓰고 모자 쓰면 잘 모르니까 좀 부끄러우려나 싶었는데 다 혼자 왔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사진 안 찍었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그런 거 못해요. 너무 싫다”고 질색했다. 이어 “전 어릴 때부터 항상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풋풋한 짝사랑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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