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가정 소중하지만 현장에서 비로소 자유 느낀다"('뉴스룸')

배선영 기자 2024. 3.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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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가정이 소중하지만 현장에서 자유를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보영은 "내 나이에 맞게 역할들이 변화하고 있다. 어느 순간 누구의 엄마도 되고, 또 이제 다음엔 누구의 할머니도 되고 이런 식으로 연기에 맞게 살고 싶다"라며 "가정도 되게 소중하고 가정에서의 내 일도 소중하지만 현장에 왔을 때 비로소 나로서 느껴지는 뭔가의 자유가 있다"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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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보영이 "가정이 소중하지만 현장에서 자유를 느낀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보영은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보영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것이 배우 인생에 어떤 전환이 됐나"라는 질문에 "솔직히 엄마가 되기 전에는 아이한테 관심 있는 편이 아니었다. 엄마가 되고 보니 많이 달라지긴 했다"라며 "이번 드라마에도 저희 딸과 동갑인 친구가 나오는데 제 딸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내 나이에 맞게 역할들이 변화하고 있다. 어느 순간 누구의 엄마도 되고, 또 이제 다음엔 누구의 할머니도 되고 이런 식으로 연기에 맞게 살고 싶다"라며 "가정도 되게 소중하고 가정에서의 내 일도 소중하지만 현장에 왔을 때 비로소 나로서 느껴지는 뭔가의 자유가 있다"라고도 전했다.

이보영은 "그렇기 때문에 그냥 계속 나로 있을 수 있는 그런 일들을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은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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