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네바 사무소, 회원국 분담금 미납에 '허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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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네바 사무소가 회원국들의 분담금 납부 실적이 저조한 탓에 예산 절감책을 추진합니다.
현지시간 24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 따르면 유엔 청사 일부 건물에 전력을 끊고 일시 폐쇄하는 조치가 지난주부터 시행 중입니다.
일부 건물 폐쇄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어지며 유엔 제네바 사무소 직원의 출장 횟수와 지출액 제한 조처도 시행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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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네바 사무소가 회원국들의 분담금 납부 실적이 저조한 탓에 예산 절감책을 추진합니다.
현지시간 24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 따르면 유엔 청사 일부 건물에 전력을 끊고 일시 폐쇄하는 조치가 지난주부터 시행 중입니다.
제네바 사무소 관계자는 공지를 통해 "현금 흐름 위기를 겪고 있다"며 "우리의 기본 임무를 건드리지 않은 채 예산 절감에 필요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건물 폐쇄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어지며 유엔 제네바 사무소 직원의 출장 횟수와 지출액 제한 조처도 시행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밖에 에스컬레이터와 조명 제한, 에어컨 사용량 감축, 일부 회의실 사용 최소화, 도서관 시설 잠정 폐쇄 등도 병행됩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291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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