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SNS 시작한 소감

배선영 기자 2024. 3.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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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SNS를 시작했다.

배우 고현정은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책이 가득 있는 서재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스타를 시작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고현정 계정을 홍보하며 "여러분 큰 거 왔어요.. 현정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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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고현정이 SNS를 시작했다.

배우 고현정은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책이 가득 있는 서재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스타를 시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고현정 계정을 홍보하며 "여러분 큰 거 왔어요.. 현정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이 안 들어온다. 작품이 들어온다면 여기서 뭐라도 할 것이다. 꼭 원톱 같는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다.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요즘 고정관념을 없애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저라는 사람을 만나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건 너무 아깝지 않을까 싶다. 제가 감독이라면 저 같은 배우가 너무 아까워서 갖다 쓸 것 같은데.."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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