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탄천 인근 공터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백승우 100@mbc.co.kr 2024. 3.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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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서울 송파구 삼천동 탄천 인근의 공터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출동 15분여 만에 불을 껐고, 화재 현장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참호 형태의 시설물에 매트리스 등을 가져다 두고 오랫동안 생활해오던 남성이 불을 피우려다 연기를 마셔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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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서울 송파구 삼천동 탄천 인근의 공터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출동 15분여 만에 불을 껐고, 화재 현장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참호 형태의 시설물에 매트리스 등을 가져다 두고 오랫동안 생활해오던 남성이 불을 피우려다 연기를 마셔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290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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