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유도 여자 63kg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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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오늘(24일) 조지아 트빌리시 올림픽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6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탕징을 반칙승으로 눌렀습니다.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난 김지수는 2020년 재일동포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도 대표팀에 선발됐고,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했습니다.
같은 날 남자 73kg급에 출전한 강헌철과 안재홍, 여자 70kg급 유현지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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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김지수가 2024 국제유도연맹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지수는 오늘(24일) 조지아 트빌리시 올림픽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6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탕징을 반칙승으로 눌렀습니다.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난 김지수는 2020년 재일동포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도 대표팀에 선발됐고,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했습니다.
이후 손목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다 지난해 6월 2023 IFJ 아스타나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생애 첫 시니어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날 남자 73kg급에 출전한 강헌철과 안재홍, 여자 70kg급 유현지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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