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가정 소중하지만, 현장서 느끼는 자유 있어" (뉴스룸)

김지현 기자 2024. 3. 24.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보영이 아내, 엄마로서의 삶과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얘기했다.

이보영은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내겐 가정도 소중하지만 현장에 왔을 때 비로소 나로서 느껴지는 자유가 있다. 계속 나로 있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보영이 아내, 엄마로서의 삶과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얘기했다.

이보영은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내겐 가정도 소중하지만 현장에 왔을 때 비로소 나로서 느껴지는 자유가 있다. 계속 나로 있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2013년 배우 지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출산과 육아의 경험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그는 "솔직히 엄마가 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었다. 근데 이번 드라마에 우리 딸과 동갑인 친구가 나온다. 엄마가 되고 보니 그 아이가 내 딸 같더라. 연기를 할 때 그 아이에게 보여주는 눈빛이나 행동이 달라지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이보영은 “내 나이에 맞게 역할들이 변하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누군가의 엄마가 됐고 누군가의 할머니도 될 거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