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부터 1억 준다” 출산장려금 회사, 부영말고 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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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이달부터 임직원 자녀 출산장려금을 확대 운영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TYM의 출산장려 지급액은 첫째 출산 시 1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원 등이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TYM은 전날 제1회 '2024 출산장려금 증정식'을 열어 임직원 19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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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이달부터 임직원 자녀 출산장려금을 확대 운영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TYM의 출산장려 지급액은 첫째 출산 시 1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원 등이다. 다둥이를 출산하면 중복 지급이 인정돼 두 명을 출산할 경우 4000만원을 전액 비과세로 받게 된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TYM은 전날 제1회 '2024 출산장려금 증정식'을 열어 임직원 19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
TYM은 또 일정 기간 이상 재직 후 귀농 목적으로 퇴사한 임직원에게 트랙터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온 '귀농 청년 트랙터 지원 사업'에 임직원 대상 부문을 신설해 다음 달 1일부터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다양한 조작 기능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40∼50마력대 논캐빈형 트랙터를 증정한다.
TYM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농기계 업계 선도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저출산 및 농업 인구 감소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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