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 “비례 19번 이상 당선시켜 혁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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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에 쇄신 바람을 일으킨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원톱'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등판했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은 국회에 국민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로 이뤄졌다"며 "19번인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이 안정적으로 당선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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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 못 하게 한 거대 야당 심판해야”
조국혁신당 겨냥 “민주주의 기본 위배”
“19번 이상 당선 목표… 영남당 탈피해야”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에 쇄신 바람을 일으킨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원톱’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등판했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에서 비례 순번 8번을 받았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은 국회에 국민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로 이뤄졌다”며 “19번인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이 안정적으로 당선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메시지로 지지를 호소할 것인가.
“혁신의 완성이다. 국민의힘 혁신위를 이끌었을 때 국민의 생각을 눈높이에 맞게 잘 받아들여서 국회에 반영하겠다고 늘 이야기했다. 경기, 여론도 안 좋은 상황인데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어떻게 할지 정할 것이다.”
-야당에선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데.
“나는 거꾸로 생각한다. 윤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게 흔든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 윤 정부가 심판받을 만큼 뭘 하게끔 야당이 놔뒀느냐. 야당이 국회에서 정부를 발목 잡고, 독단적으로 했다. 윤 정부를 심판할 게 있다면 국회를 장악한 다수당을 심판해야 한다.”
-여론조사에서 정부 견제론이 과반을 넘는다.
“윤 대통령도 그렇고 정부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노련한 정치인들이 아니다. 그래서 실수도 하고, 착오도 있다. 윤 대통령과 몇 차례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는데, 대한민국이 정말 잘 되길 바라는 분이다. 민주당이 지엽적인 일들만 부각하는 게 답답하다. 윤 대통령을 돕기 위해 (선대위원장으로) 나섰다.”
-비례대표 순번 8번을 받았다.

“혁신위가 어려울 때 (혁신위원이었던)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이 항상 명쾌한 답을 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전 시의원은 성숙한 정치인이다. 장애를 극복하기도 했다. 저는 비례 19번인 이 전 시의원이 당선 안정권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선거운동이 힘들 때마다 이 전 시의원을 위해 참고 견디며 힘낼 것이다.”
-상대해야 하는 비례 정당들이 많은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비례 정당이 있다. 그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반칙이다.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외국 나가서 ‘우리 대통령’이라고 했다. 삼일절 행사에 참석해 문 전 대통령 앞에서 독립 선언문을 읽었다. 그게 정도(正道)다. 생각이 다르다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행위다.”
-민주당과 인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 때까지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며 많이 싸웠다. 그러나 지금은 변질됐다. ‘이재명당’이 됐다. 김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강조했는데, 이제는 세금을 푸는 선심성 포퓰리즘을 추구한다. 남북관계도 잘 안 됐고, 잘못된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이룬 당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마음이 아프다.”
-혁신위원장 때부터 ‘서진 행보’를 보였는데.
“죽기 전에 국민의힘에서 전라도 대통령이 나오는 것을 꼭 보고 싶다. 전라도 사람들은 상처가 많다. 김 전 대통령이 한을 풀어줬지만, 아직 절반쯤은 남아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말 같지 않은 소리를 여전히 하고 있지 않나.
이런 아픔을 덮으려면 전라도에서 (보수정당) 지도자가 나와 우리 당이 변속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경상도당이라고 불렸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당이 돼야 한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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