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텃밭서 조국혁신당 비례 지지율 5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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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서며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율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광남일보·광주매일·남도일보·전남매일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진행한 광주 광산을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총선 비례대표 지지도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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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론조사] 더불어민주연합 광산을 30.0%, 순천갑 28.5%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서며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율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광남일보·광주매일·남도일보·전남매일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진행한 광주 광산을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총선 비례대표 지지도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광주 광산을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0.8%로 30.0%를 얻은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섰다. 새로운미래는 8.1%, 국민의미래 7.9%, 개혁신당 3.0%, 녹색정의당 1.5%였다.
연령대별로 조국혁신당은 40대(47.1%)와 50대(54.5%), 60대(51.4%)에서 지지가 높았다. 18세 이상 20대는 19.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지 정당 별로는 조국혁신당 지지자의 91.1%, 민주당 지지자 중 39.3%, 녹색정의당 지지자의 36.0%가 지지했다. 새로운미래 지지자 중 9.1%, 국민의힘 지지자 중 6%, 개혁신당 지지자 중 4.6%도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가 49.7%, 진보 43.6%, 보수 27.4%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중도층의 지지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조국혁신당이 46.6%로 더불어민주연합 28.5%를 크게 앞섰다. 국민의미래 8.9%, 개혁신당 6.3%, 새로운미래 2.7%, 녹색정의당 1.1%였다.
조국혁신당은 40대(53.7%)와 50대(51.0%)에서 절반을 넘었고 18세 이상 30대도 47.5%로 높았다. 가장 낮은 연령대는 70세 이상으로 34.8%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조국혁신당 지지자의 96.0%, 민주당 지지자 중 40.3%, 녹색정의당 지지자 중 21.5%, 새로운미래의 16.5%, 개혁신당의 15.1%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55.0%, 중도 47.7%, 보수 25.9%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광산을 여론조사는 광산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ARS)로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여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99.6%와 유선 0.4% 자동응답조사(ARS)로 했다. 응답률은 7.4%(무선 7.7%, 유선 0.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표본은 두 조사 모두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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