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민주 김문수 50.6%·무소속 신성식 15%…비례 조국당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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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우여곡절 끝에 본선행 티켓을 따낸 '친명' 김문수 민주당 후보(55)가 무소속 신성식 전 수원지검장(58)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 와 광주·전남 4개 일간지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1~23일 진행해 24일 발표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총선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김문수 후보가 50.6%로 선두를 달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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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우여곡절 끝에 본선행 티켓을 따낸 '친명' 김문수 민주당 후보(55)가 무소속 신성식 전 수원지검장(58)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광주·전남 4개 일간지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1~23일 진행해 24일 발표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총선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김문수 후보가 50.6%로 선두를 달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다 민주당 경선배제(컷오프)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신성식 후보는 15%로 추격 중이다. 뒤이어 이성수 진보당 후보 11.1%,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 9.2%로 집계됐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60.2%)과 60대(56.2%)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40대(52.3%)와 30대(49.2%), 50대(46%) 등 순으로 고른 지지를 얻었다.
신성식 후보는 30대(18.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60대(16.6%), 50대(15.8%), 18세이상 20대(14.6%) 등 순이었다.
순천갑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현역의원 불출마,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후보의 컷오프, 공천이 확정된 후보가 취소되고 현 김문수 후보로 교체되는 등 공천 잡음과 파열음이 컸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0.1%, 조국혁신당 24%, 국민의힘 8.7%,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2.8%, 녹색정의당 1.9% 순이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묻는 질문에서 조국혁신당은 5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었다.
조사 결과 조국혁신당은 46.6%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28.5%)을 크게 앞질렀다.
이어 국민의미래 8.9%, 개혁신당 6.3%, 새로운미래 2.7%, 녹색정의당 1.1%였다.
이번 조사는 뉴스1과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남일보, 전남매일 등 5개 언론사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21~23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가중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99.6%)와 유선(0.4%) 자동응답조사로 무선통신 3사가 제공한 가상번호를 활용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p, 응답률은 7.4%였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셀가중은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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