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휴전 결의안 유엔안보리 표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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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상임이사국 주도의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을 25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칠 전망이다.
이는 앞서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이 지난 22일 부결된 후 두 번째 시도로, 만일 통과되면 가자지구 휴전을 촉구하는 첫 번째 유엔 안보리 결의가 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비상임이사국 10개국이 마련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을 23일 표결에 부치려 했으나 25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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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상임이사국 주도의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을 25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칠 전망이다. 이는 앞서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이 지난 22일 부결된 후 두 번째 시도로, 만일 통과되면 가자지구 휴전을 촉구하는 첫 번째 유엔 안보리 결의가 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비상임이사국 10개국이 마련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을 23일 표결에 부치려 했으나 25일로 연기했다. 이 결의안은 라마단 기간(3월 10일~4월 9일)에 지속가능한 영구 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22일 미국 주도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 결의안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적대적 상황을 중단시키는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뉴욕 윤원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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