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표 오일 파스타···“눈물 나고 있어”
장정윤 기자 2024. 3. 24. 17:54
배우 윤승아가 오일 파스타에 도전했다.
24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승아로운’에 ‘VLOG | 커플사진 찍기, 파기름 파스타, 피크닉과 트레킹화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윤승아는 자신의 별장이 있는 양양으로 향했다. 이날 윤승아는 함께간 지인들을 위해 오일파스타를 요리했다. 먼저 윤승아는 “파스타 면이랑 올리브 오일을 공수했다. 치트키 명란(도 준비했고), 마늘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다”고 재료를 소개했다. 이어 “대파는 깜박하고 안 가져와 친구가 사러갔다”고 덧붙였다.
요리에 들어간 윤승아는 “대용량은 처음”이라며 긴강한듯 보였다. 이어 “냄비가 없어 젖병 삶는 냄비를 잠깐 빌렸다”며 “면만 살짝 삶아서 깨끗이 다시 살균해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파스타엔 마늘이 메인”이라며 마늘을 한껏 쏟았다. 그다음 대파 썰기에 나선 윤승아는 “요즘 요리에 파는 되게 많이 넣는 거 같다. 오늘 이 파 다 먹고 가야 한다”며 파 한 단을 모두 썰었다.
파 썰기에 한 창이던 윤승아는 “이제 눈이 맵다. 너무 맵다. 눈물이 나고 있다”며 “파가 초록색 부분이 매운가 보다”라고 말했다. 또 “아름다운 브런치가 아니라 극기 체험 같다”며 힘들어했다.
요리를 마치고 식사에 들어간 윤승아와 지인들은 “대용량 파스타 성공”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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