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낙석사고에 복구 비용 지원…급경사지 안전 관리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3. 24.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급경사지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부산시가 사하구에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급경사지 안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최근 사하구의 한 아파트 옆 경사면에서 발생한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 사고 예방 조치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사하구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시민 생활권에 인접한 미등록 급경사지 200여 곳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관리 대상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사하구 급경사지 낙석사고에 3억 원 지원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검검 계획 앞당겨
급경사지 실태조사 통해 미등록 급경사지 파악 나서
13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부산 사하구 승학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급경사지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부산시가 사하구에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급경사지 안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최근 사하구의 한 아파트 옆 경사면에서 발생한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 사고 예방 조치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사하구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3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과 대책 논의에 나섰다.

시는 애초 오는 4월 중순까지 진행할 계획이었던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을 이달 말까지 끝내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점검하기로 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시민 생활권에 인접한 미등록 급경사지 200여 곳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관리 대상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