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반값택배' 울릉도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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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5일부터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확대한다.
도서 지역으로 자체 택배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GS25가 업계 최초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 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이며, 일반 택배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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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5일부터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확대한다. 도서 지역으로 자체 택배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GS25가 업계 최초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 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이며, 일반 택배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연간 1000만건, 누적 3000만건을 상회하는 반값택배 수요에 힘입어 기존 '내륙-내륙' 간 중심으로 운영됐던 반값택배를 지난해 10월 '제주-내륙'으로 1차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확대하게 됐다. GS25 관계자는 "마라도 정도를 제외한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반값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실상 전 국민 생활권을 아우르는 반값택배 서비스망을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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