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엔진공장 증설 KF-21 등 수요증가 대응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4. 3.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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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창원1사업장 항공엔진 제조공장 증설에 나선다.

2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자사 창원1사업장 내 항공엔진 제조공장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기 위해 총 59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생산능력은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창원1사업장 항공엔진 제조공장에서 GE의 F414-400K·F404-102 엔진을 면허 생산(라이선스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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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창원1사업장 항공엔진 제조공장 증설에 나선다.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과 경공격기 'FA-50' 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자사 창원1사업장 내 항공엔진 제조공장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기 위해 총 59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오는 4월 착공해 연말 완공이 목표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생산능력은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창원1사업장 항공엔진 제조공장에서 GE의 F414-400K·F404-102 엔진을 면허 생산(라이선스 생산)하고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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