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의대 교수들이 환자 곁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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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주재로 24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주말 비상진료체계는 현재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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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주재로 24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주말 비상진료체계는 현재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47명, 25일부터 200명 등 총 247명의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추가 투입 방안, 협력병원 진료역량 정보 제공, 진료협력 지원금 지급을 통한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 간 협력 강화방안 등 비상진료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의대 교수들이 환자 곁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조규홍 장관은 “전공의가 병원을 이탈하며 국민께서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님들께서 국민의 우려를 가중하지 않도록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의 구체적 논의에도 의료계가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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