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주한러시아대사관 조기게양[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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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앞에 추모 조화 등이 놓여 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외곽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22일(현지시각)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최소 62명이 사망했다.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정보정책위원장이 수도 모스크바 소재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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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고승민 기자 = 24일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 앞에 추모 조화 등이 놓여 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외곽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22일(현지시각)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최소 62명이 사망했다.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정보정책위원장이 수도 모스크바 소재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테러 연루자 4명 포함해 모두 11명을 체포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23일(현지시각) 타스에 따르면 힌시테인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법집행기관이 모스크바 지역의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용의자 2명을 구금하고 나머지는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용의자가 운전하던 르노 차량은 (모스크바 남서부)브랸스크주 카라쳅스키구 하춘 마을 근처에서 밤에 발견됐다. 차량은 법 집행관의 명령에도 멈추지 않고 도주를 시도했다"며 "추격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차량이 전복됐다"고 전했다.
총기 난사, 방화 테러로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가 130여 명, 부상자 1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수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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