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성형' 고백한 아이리 "월수입 '8천만원'...母때문에 성형 시작" [룩@재팬]

강성훈 2024. 3. 24.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모델 겸 방송인 히라세 아이리(26)가 성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라세 아이리는 성형 사실을 고백 후 월수입이 1000만 엔(한화 약 8890만 원)이 됐을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히라세 아이리는 2400만 엔(한화 약 2억 1336만 원)의 성형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성형 경험을 고백하고 히라세 아이리는 기존에는 남성 팔로워가 많았지만 여성 팔로워도 갑자기 늘어났다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모델 겸 방송인 히라세 아이리(26)가 성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일본 매체 '슈에이샤 온라인'은 히라세 아이리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라세 아이리는 성형 사실을 고백 후 월수입이 1000만 엔(한화 약 8890만 원)이 됐을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히라세 아이리는 2400만 엔(한화 약 2억 1336만 원)의 성형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방송에서 성형 전, 후 사진을 공개하고 성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곤 한다. 

성형 경험을 고백하고 히라세 아이리는 기존에는 남성 팔로워가 많았지만 여성 팔로워도 갑자기 늘어났다고 얘기했다. 화장품, 성형외과 등 미용과 관련된 비즈니스 제안도 많이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투잡을 해도 한 달 수입이 몇백만 원이었지만 1000만 엔에 가깝게 벌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히라세 아이리는 '매우 싫었던 성형 전 얼굴을 공개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원래 얼굴'이 싫어서 성형한 것이기에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성형도 결국 자신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나처럼 외모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추후 태어날 아기가 '원래 얼굴'을 닮았다면'이라는 질문에 히라세 아이리는 "제대로 소중하게 대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해 성형을 했다고 설명했다.

히라세 아이리는 자신의 어머니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성형을 하지 않고도 즐겁게 살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어떤 얼굴의 아이가 태어나도 내 어머니 같은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히라세 아이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