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렸을때 술, 운동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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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가 늘어나는 봄철 환절기.
감기에 걸렸을 때 술을 마시게 되면 면역체계를 저하시키고 탈수를 유발한다.
술 외에도 커피, 콜라는 감기에 해롭다.
감기 걸렸을 때 운동을 한다고 감기가 더 오래되거나 악화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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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가 늘어나는 봄철 환절기.
감기에 걸렸을 때 음주나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
술, 감기에 해로워
술은 염증을 일으키고 백혈구를 약화시킨다.
감기에 걸렸을 때 술을 마시게 되면 면역체계를 저하시키고 탈수를 유발한다.
그래서 술은 감기를 더 악화시킨다.
술 대신 물을 마시자.
술 외에도 커피, 콜라는 감기에 해롭다. 커피와 콜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잦은 소변을 유발해 탈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 위로만 아프면 운동해도 괜찮아
그렇다면 운동은 어떨까?
감기 증상이 코막힘이나 가벼운 두통 등 목 위로만 나타난다면 가벼운 운동은 해도 괜찮다.
감기 걸렸을 때 운동을 한다고 감기가 더 오래되거나 악화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감기몸살, 근육통, 피로,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등 목 아래로 감기 증상이 있다면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은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좋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고 힘들다면 멈춰야 한다.
사우나는 괜찮을까?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를 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감기에 걸리면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열을 낸다.
이때 몸을 일부러 뜨거운 곳에 노출시키면 몸의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이 방해를 받으면서 오히려 체온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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