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중형마트 찾아 물가 점검…"유통업계 협조 절실"

노동규 기자 2024. 3.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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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고 물가안정과 관련한 중소형 마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어 "정부는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을 중소형 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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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세이브존을 찾아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고 물가안정과 관련한 중소형 마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송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노력이 국민에게 체감되기 위해서는 중소형 마트를 포함한 전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을 중소형 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장관은 또 현장에 있는 세이브존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추가로 필요한 정책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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