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마트서 물가 동향 점검…"국민 부담 낮출 대책 지속 추진"

나혜윤 기자 2024. 3.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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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중소형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노원구 소재 세이브존에 방문해 물가안정 관련 중소형마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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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협조 절실…할인지원 확대해 물가 부담 안정에 노력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4.3.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중소형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노원구 소재 세이브존에 방문해 물가안정 관련 중소형마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개최한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이뤄졌다.

송 장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국민들에게 체감되기 위해서는 중소형마트를 포함한 전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납품단가 인하 및 할인지원을 중소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해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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