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외국인 선불카드·환전 키오스크 도입 확대

이정화 2024. 3. 24.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핀테크 기업 오렌지스퀘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와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와우패스 선불카드 발급 및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와우패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CU 편의점 현금 충전 서비스 도입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오른쪽), 이장백오렌지스퀘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핀테크 기업 오렌지스퀘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와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한다.

2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오렌지스퀘어는 국내 최초로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출시한 업계 1위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와우패스 선불카드 발급 및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와우패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CU 편의점 현금 충전 서비스 도입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협약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CU 매장에서 와우패스 선불카드로 결제하면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최근 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대표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특화 매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타깃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