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첫 승 열쇠는?···'세징야-에드가-고재현' 득점포 가동

석원 2024. 3.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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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에 대한 갈증이 깊어지고 있는 대구FC에 승리를 위해서는 팀 주축 공격 자원들의 득점포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시즌 승격 이후 대구는 대구스타디움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8년 당시 7라운드 첫 승을 거뒀을 당시를 제외하면 주축 공격수 3명 중 한 명의 득점이 팀 승리보다 우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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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에 대한 갈증이 깊어지고 있는 대구FC에 승리를 위해서는 팀 주축 공격 자원들의 득점포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그 3경기를 치른 대구FC는 시즌 첫 득점부터 수비수 홍철이 기록했고, 팀의 이번 시즌 첫 승점을 차지했던 지난 3라운드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인 요시노의 득점이 전부였습니다.

단 2골에 그치며 공격력에 아쉬움이 큰 가운데 대구는 팀의 공격 주축인 세징야와 에드가, 고재현의 침묵이 무엇보다 아쉬운 상황입니다.

첫 경기 교체 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세징야가 9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 3개, 역시 3경기 모두 나섰던 에드가 역시 6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던 고재현 역시 유효 슈팅 없이 슈팅만 3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7시즌 승격 이후 대구는 대구스타디움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8년 당시 7라운드 첫 승을 거뒀을 당시를 제외하면 주축 공격수 3명 중 한 명의 득점이 팀 승리보다 우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23년 4라운드 첫 승 당시 세징야의 득점을 시작으로 2022년 3라운드 첫 의 결승 골은 고재현, 2020년과 2019년은 에드가의 득점 등 5년 동안 세 선수의 득점이 늘 승리와 함께 했습니다.

주축 공격수의 부활이 팀 승리의 관건으로 떠오른 대구FC는 다가오는 3월 31일 광주FC와의 맞대결과 함께 리그에 다시 돌입합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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