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자신 이름 딴 생수 판매 수익 3천만 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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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구단은 추신수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추신水(추신수)' 생수 판매로 얻은 이익 3천만 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 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水'는 약 40만 병이 팔렸습니다.
추신수는 "유소년 야구는 한국 야구 발전의 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신수는 생수 판매 수익금을 계속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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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생수 판매 수익을 전액 기부했습니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추신水(추신수)' 생수 판매로 얻은 이익 3천만 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 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水'는 약 40만 병이 팔렸습니다.
추신수는 "유소년 야구는 한국 야구 발전의 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신수는 생수 판매 수익금을 계속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탁할 예정입니다.
(사진=SSG 랜더스 구단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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